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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객실’ 결합한 경기 지역 이색 호텔 오픈
용인 동백지구 위치한 부티크 호텔 ‘리 디자인 호텔’


서울과 경기 지역 호텔업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올여름 올림픽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JW메리어트, 팔래스호텔 등 서울 시내 주요 호텔들의 경우 휴가철 객실점유율과 여름 패키지 상품 판매가 크게 늘어났지만, 경기 지역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감소하는 등 침체된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경기도 지역 호텔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지 못한 것은 기존 호텔과 차별화된 특급 호텔 수가 적기 때문. 숙박업계는 경기도 호텔이 서울에 비해 떨어지는 부대시설이나 주로 비즈니스만을 위한 손님들이 찾기 때문에 폭염이나 올림픽 특수를 누리지 못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9월 경기 지역에서도 새로운 감성의 퀄리티 높은 호텔이 오픈해 경기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 동백지구에 위치한 ‘리 디자인 호텔(Lee Design Hotel)’은 여타 호텔과는 달리 디자인과 고객서비스에 중심을 둔 차별화된 부티크 호텔이다.

 


리 디자인 호텔의 디자인은 부티크 디자인을 담당하던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만큼 건물 외경에서부터 내부 디자인, 자그마한 호텔 소품까지 디자인적 요소가 적재 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그레이 컬러의 로비에서부터 유리벽과 노출콘크리트 벽으로 구성된 유러피안 감성의 복도,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가구는 편안하고 안락하면서도 격조 높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리 디자인 호텔은 고객편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의 결합’을 강조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향유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호텔에는 △야외 테라스가 설치된 Garden Room △고객들의 취미를 위한 골프 스크린을 제공하는 Golf Garden Room △풀장과 포켓볼대, 야외노천탕 등을 갖추고 있어 휴식과 더불어 파티까지 가능한 15층의 Pool Room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리 디자인 호텔의 이원근 대표는 “용인을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과 비즈니스를 위한 바이어들에게 호텔 이상의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객실과 갤러리를 결합한 형태로 모든 공간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려고 노력한 만큼 기존 호텔들과 차별화된 세련되고 편안한 부티크 호텔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 디자인 호텔의 객실 예약 및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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