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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신용 정보, 대출 중개 받았더니…

불법 정보 유출 등 피해 증가… 합법적 대출기관 이용해야


대출 중개인들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4일 약 5년간에 걸쳐 개인정보 14만 건 이상을 대부업체나 법률사무소에 팔아 넘겨 수수료를 챙긴 대출중개업자가 구속되었는가 하면, 대출을 중개하거나 개인회생을 원하는 사람들의 채무현황을 법률사무소에 넘긴 대출중개업자도 검거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사금융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대출중개수수료 편취나 대출사기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믿을만한 기관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이 공적 대출중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후원하는 ‘한국이지론’의 경우 사회적 기업을 인증받은 곳으로 금융감독원과 업무 협약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해 믿음을 높게 한다.


불법 금융기관(사채) 등의 이용을 막기 위해 은행을 비롯한 주요금융회사가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한국이지론은 직접 대출을 해주는 금융기관이 아닌 대출상품을 소개해주는 채널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고객의 신용도 및 대출상품 심사기준을 적용해 대출가능여부를 알려주고, 신용에 맞는 최적의 금융 상품을 검색하고 설정해주기 때문에 원하는 만큼의 안전한 대출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한국이지론의 맞춤대출 시스템의 편리성은 단지 온라인을 통한 편리한 대출신청 뿐 아니라 다양하고 폭넓은 대출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은행 14개, 저축은행 20개, 신협 644개, 산립조합 17개 등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지점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대출신청자 거주지에 가장 가까운 금융회사를 통해 대출이 가능한 것. 또한 인공지능형 컨설팅 시스템을 통해 정보 탐색에 따른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서민금융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고객이 대출을 한 은행에서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에 대출상품을 안내해주는 것에 대해 고객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본인이 대출가능여부를 알아보는 것으로 금융기관에 직접 의뢰한 것에 따른 신용조회기록 정보가 생성되지 않아 신용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한국이지론 관계자는 “1천여 개의 상품 정보들을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대출을 추천할 뿐 아니라 신용도에 따른 최적 금리 및 한도도 안내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이지론을 사칭하는 불법 중개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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