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 소재 기숙형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 입학설명회 개최

대안학교, 창의적/주도적/국제적인 인재양성 역할 자임


서울 한복판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사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능력을 키운다. 여기에다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목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한다.


이는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기숙형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교장 김정식)의 교육철학이다. 제도권 교육의 문제점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는 요즘, 서울국과인학교의 이러한 교육철학과 시스템이 조명되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강요하지 않는다. 과학, 수학, 어학 외에도 국제감각, 사회성, 기술, 건강, 예체능 등의 특성화를 강조하는 ‘7대 특성화 교육’을 바탕으로 ‘지(智), 덕(德), 체(體)’를 고루 겸비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주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실험 설계, 결과 도출, 논문 및 발표자료 작성 등을 수행한다. 이 같은 프로젝트 수업은 서울국과인학교의 ‘창의형 인재육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또한 영어 회화, 과학영어, 수학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이뤄진 외국어 수업은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바탕이 되고 있으며 자매결연된 해외학교와 진행되는 ‘화상회의’ 수업, 학교에서 제공하는 ‘해외체험’ 교육, 교내 ‘외국어 말하기 대회’ 등 해외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사장 정구민 박사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해외의 다양한 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다”며 “그 결실로 국과인 학생들은 일본, 미국, 중국, 뉴질랜드,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성화 교육으로 제도권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기주도형학습 능력 배양에 기반을 둔 ‘전인교육’을 실천 중인 서울국과인학교는 분당(10월 27일), 목동(11월 4일), 강남(11월 10일), 명륜동(11월 17일)에서 하반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