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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남준 아트센터, 온라인으로 관람한다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故백남준 작가의 작품들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26일 네이버의 우리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보존프로젝트 ’뮤지엄뷰’와 ’네이버지도’를 통해 ’백남준 아트센터’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뮤지엄뷰’ 는 박물관 및 전시관의 문화 콘텐츠를 파노라마 영상으로 촬영, 3차원 디지털 콘텐츠로 기록하고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NHN은 16번째 ’뮤지엄뷰’로 ‘백남준 아트센터’를 선택했다. 이로써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길 원하는 이용자들은 거리, 시간의 제약없이 현대예술의 거장인 故백남준 작가의 ‘로봇 K-465’, ‘데카르트’ 등의 예술작품들을 마치 전시관에서 관람하는 것처럼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김민오 NHN 지도지역서비스실장은 “’뮤지엄뷰’ 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도 거리, 시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디지털화된 콘텐츠를 통해 문화 유산이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NHN은 앞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식물, 동물 등 디지타이징 범위를 확대해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에 디지털로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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