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한항공, 국산 농산물 수출 지원...모스크바로 날아가는 우리 딸기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대한항공은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에서 강규원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박종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수출지원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대한항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는 우선 딸기와 꽃 종류를 비롯한 신선농산물을 러시아 모스크바로 수출하는데 합의하고, 내년부터는 전세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러시아는 현재 연 4만톤의 딸기를 유럽 각 지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대규모 딸기 수입국. 대한항공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MOU 체결로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국내산 딸기의 러시아 판로 개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구축해 온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신선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amu@heraldcorp.com


대한항공은 지난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에서 강규원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박종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수출지원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규원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오른쪽)이 박종서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5일(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에서 강규원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박종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물 수출지원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산 신선농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규원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맨앞 오른쪽 세번째)이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