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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자매결연을 맺은 농촌마을과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다음달 중순까지 하반기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 계열사가 전국 각 지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 증진과 농번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경기도 안성시 내곡마을에서, 광주은행은 전남 나주시 신가리에서, 경남은행은 경남 거창군 월봉계마을에서 농사일을 돕는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경북 영양군 주남리마을에서 농작물 수확을 돕고, 우리아비바생명은 충북 충주시 탄동마을에서 일손돕기에 나선다.

이 밖에 우리자산운용은 충북 충주시 화심마을에서, 우리파이낸셜은 경북 영주시 소미마을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는 경기도 강화군 능안마을에서, 우리F&I는 경기도 연천군 고려마을에서, 우리PE는 충북 충주시 삼방마을에서 사과 따기, 벼 베기, 단감 수확, 고무마 캐기, 고추대 뽑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상생해 나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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