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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도8, 26일 공식 출시...대형마트ㆍ온라인 쇼핑몰 통해 구매 가능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태블릿PC와 데스크톱의 장점을 살린 윈도8이 26일 자정부터 전세계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윈도8을 탑재한 PC는 전국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MS 공식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140여 개 지역에서 37개 언어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도 26일 자정 윈도8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윈도8 공식 출시를 알렸다. 현장에서는 17종의 윈도8 탑재가 판매됐으며, 30일 한국MS 미디어브리핑 이후 제품군은 30여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 LG, 소니, 도시바, 에이수스 등 국내외 PC 제조사들의 윈도8 탑재 PC를 국내에 공식 선보인다. 소비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전자상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성의 ’아티브 스마트PC’와 같은 일부 제품은 이 날 행사에서 예약판매만 받았고, 오프라인 판매는 11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윈도XP, 윈도 비스타, 윈도7 정품 이용자들은 7만9800원(VAT 포함)에 윈도8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6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윈도7 정품이 설치된 PC를 구매한 구매자는 1만6300원에 ’윈도8프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윈도8은 완전히 새로운 상상을 담은 운영체제”라며 “PC건 태블릿이건, 정보를 생산할 때나 소비할 때나, 업무 중이든 여가를 즐기든 윈도8은 사용자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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