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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탄생한 ‘라임 오딧세이’ 다음과 독점 퍼블리싱 계약
“5년간 품어온 ‘라임 오딧세이’, 다음과 함께 다시 도약한다”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에서 개발한 ‘라임 오딧세이 : 모험의 시작’(이하 라임 오딧세이)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라임 오딧세이’는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캉’의 원화를 바탕으로 한 밝고 쾌활한 그래픽과 통쾌한 액션의 MMORPG이다. 짜릿한 전투와 아기자기한 생활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이다.

‘라임 오딧세이’를 개발한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중견 게임 개발사로서, ‘라그나로크’와 ‘열혈강호’ 개발진이 함께 모인 개발 스튜디오이다. ‘라임 오딧세이’는 지난 2007년 개발이 시작되어 지난 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서비스를 잠시 중단하고 대대적인 개편과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전히 탈바꿈한 ‘라임 오딧세이’의 비공개 테스트는 다음을 통해 올해 내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라임 오딧세이’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알리며, 다음 ‘만화속 세상’ 유명 인기 작가인 ‘글피’와 함께 웹툰을 연재한다. 총 16부작 웹툰 ‘모험의 시작, 라임 오딧세이’는 오늘부터 매주 목요일 ‘만화속 세상’을 통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서비스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라임 오딧세이’가 뛰어난 게임성과 풍부한 컨텐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미비한 점들로 인해 충분히 많은 게이머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다”라며 “다음과의 퍼블리싱을 통해 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싸이칸엔터테인먼트 김상근 대표는 “다음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임 오딧세이’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재미와 아름다움, 멋진 모험이 있는 최고의 MMORPG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기다려 주신 여러분의 기대에 반드시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 오딧세이’를 배경으로 한 웹툰 ‘모험의 시작, 라임 오딧세이’은 다음 만화속 세상(http://cartoon.media.daum.net)에서 매주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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