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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해찬들’, 새 옷 입었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CJ제일제당의 장류 브랜드 ‘해찬들’이 원재료 이미지를 살린 깔끔한 느낌의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CJ는 ‘해찬들’ 브랜드의 고추장과 된장, 쌈장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 원재료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킨 모습으로 포장을 바꿨다고 25일 밝혔다.

‘해찬들’의 새 옷은 브랜드 명을 넣은 영역과 원재료 이미지가 담긴 영역을 명확히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미지를 명확히 구분해 주목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다.

고추장의 경우 국내 최초의 태양초 고추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태양초 이미지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소비자들이 일반 고추장과 더 매운 맛의 고추장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맵다는 이미지 표기를 눈에 잘 보이게 했다. 새로운 고추장 디자인은 다음달에 튜브, 지함 등이 포장 용기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된장은 용기색과 라벨 디자인부터 된장의 색을 살려, 한 눈에 제품이 들어오도록 했다. ‘해찬들 쌈장’은 프리미엄 제품인 8가지 국산양념쌈장이 올해 말에 투명한 용기에 담겨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박찬호 CJ제일제당 해찬들팀 부장은 “수많은 장류 제품들 속에 소비자들의 시선과 입맛을 끌기 위해 대대적인 디자인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대한민국 판매 1위 장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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