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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립식품, 모태 브랜드 ‘상미당’ 살려 자연주의 빵 선보인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삼립식품이 모태 브랜드인 ‘상미당’을 살려,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주의 빵을 선보인다.

‘상미당(賞美堂)’은 삼립식품의 모태인 제과점으로, 삼립식품은 1945년 인공 첨가물이 만들어지지 않았던 그 시절 순수한 빵의 전통을 이어받는다는 의미에서 ‘상미당’ 브랜드를 살렸다.

‘상미당’의 첫 제품으로는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호빵으로, 3가지 종류가 나왔다.



‘알밤맞은 단팥호빵’은 호두와 해바라기씨, 호박씨가 씹히는 빵에 밤이 들어있는 단팥을 채운 제품이다. ‘인도 치킨커리 호빵’은 닭고기와 신선한 토맡 양파, 감자, 인도 본토의 커리 등을 사용한 이색적인 제품이다. ‘언양식 소불고기 호빵’은 소고기를 양파, 당근, 대파 등과 함께 요리한 빵이다. 가격은 3000~3300원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상미당’은 67년 전통의 삼립식품이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려는 창립이념과 기술력 등이 어우러진 최고의 웰빙 브랜드”라며 “앞으로 ‘상미당’ 브랜드를 기존 빵과는 원재료부터 생산방법까지 차별화 시킨 제품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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