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결혼전쟁’에서 김재우는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 조유리 씨와의 연애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결혼전쟁’은 실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연예인 커플들이 직접 출연, 6주 간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보여주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2010년 모 기업체가 진행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재우는 여자친구인 조유리 씨에게 첫 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정작 조 씨는 김재우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또한 두 사람은 아직 서로 존댓말을 쓰며 존중하는 사이라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단아한 외모의 예비신부 조유리 씨는 모 은행의 사원으로 밝혀져, 주변에서는 “저 정도의 여성이 왜 김재우를 만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2년 간 만남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내년 3월 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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