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렐류드는 11월 10일 서울 두산아트센터, 11월 17일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주현미는 부산 공연에 출연해 재즈로 편곡한 ‘신사동 그 사람’, ‘비 내리는 영동교’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선 유대얼 감독의 단편영화 ‘The Jazz Quartette’의 상영도 함께 이뤄진다. 프렐류드는 영화에 재즈 밴드로 직접 출연했다. 유대열 감독은 ‘더 브라스 퀸텟’으로 2010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서 ‘맥스무비상’을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다. 유대얼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듀오’, ‘에튀드, 솔로’ 등의 음악 단편영화와 영화 ‘도둑들’의 오프닝 시퀀스를 제작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VIP 6만 6000원, R석 4만 4000원, S석 3만 3000원이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의는 02-515-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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