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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풍수’ 이진 "전인화의 카리스마 닮고 싶다"
연기자 이진이 선배 전인화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이진은 10월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이날 "사극에 대한 욕심이 있다. 극중 선배들이 연기하는 걸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극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전인화 선배님을 닮고 싶다"며 선생님들하고 연기하는 게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진은 극중 어린 영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진의 바통을 이어 받아 성인 영지 역으로 이승연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그는 "저에게는 16부작 드라마를 한 편 찍은 것과 같다. 다음 주 월요일 촬영이 마지막이다. 다음 주가 되면 정말 마음이 이상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대풍수’는 고려말 조선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조선이 건국되는 과정에서 ‘킹메이커’역할을 했던 도사들의 활약을 흥미진진하게 다룬 작품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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