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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온라인]무적 부대의 기본, ‘병과 업그레이드’
전투의 핵심은 병력의 규모다. 어떤 게임이든 적은 수의 병사로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기가 막힌 전략을 수립한다면 막강한 대군도 단숨에 제압할 수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세력을 확보한 상대에게 치명타를 안길 수 있는 전략을 세운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휘온라인’에서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세부적인 병력 구성에 앞서 충분한 수의 병사를 확충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실제 전투에서 현격한 병력 차이를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병력의 차이가 클 경우 불리한 쪽에서 전투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히려 게임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단순한 병력의 규모가 아니라 상성 관계와 병과의 업그레이드 여부다. ‘휘온라인’의 등장하는 병과별 업그레이드 단계는 다음과 같다.

①보병 : 과병(1급) → 도병(2급) → 도끼병(3급) → 검병(4급) → 유금검사(5급)
②궁수 : 궁수(1급) → 장궁수(2급) → 석궁병(3급) → 연노병(4급) → 총포병(5급)
③창병 : 장곤병(1급) → 장창병(2급) → 장창병(3급) → 삼지창병(4급) → 극병(5급)
④기병 : 고교기병(1급) → 경기병(2급) →중기병(3급) → 철기병(4급) → 유금기병(5급)

상성 못지 않게 전투에서 큰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업그레이 여부다. 자신의 업그레이드 단계가 낮다면 제 아무리 상성 관계에 있는 적이라고 해도 이기기 어렵다. 병과 업그레이드는 세력 확장과 행보를 같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이 많고 기술이 발전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병과 업그레이드를 하기 마련이다. 병과를 관리하지 않는다는 건 곧 세력을 넓히지 않겠다는 의미가 된다. ‘휘온라인’에서 각 병과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무적 군대 구성의 첫 번째 단계임을 기억하자.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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