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휘온라인’에서 시대가 발전하면 좋은 점이 무엇인가요?

A ‘휘온라인’은 중국 역사 전반을 아우리는 방대한 세계관을 보유하고 있다. 요, 순 시대에서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총 18 단계의 시대가 등장하는데 순차적으로 등장하는게 아니라 ‘장군령’기부에 여부에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을 채택한 것은 각 서버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의 기여도에 따라 시대 진행 여부를 다르게 조절하기 위함이다.

활발한 활동을 할수록 시대 발전이 빨라지기 때문에 서버 전체를 위해서라도 꾸준히 세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시대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장군령’이 필요하다. 유저가 서버에 기부하는 ‘장군령’일정 숫자를 넘어가면 시대는 자동으로 발전한다. 예를 들면 ‘요’에서 다음 단계인 ‘순’으로 넘어가려면 총 2,000개의 ‘장군령’이 요구되는 방식이다.

시대 발전은 한 두 명의 유저가 기부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최종 단계인 ‘청’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10억개가 넘는‘장군령’이 필요한데 이를 충족시키려면 서버 내 모든 유저가 힘을 합해 ‘장군령’을 기부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장군령’을 기부해가며 시대를 발전시켜야하는 것일까.

‘휘온라인’에서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등장하는 장수와 병사, 각종 기술들의 발전 단계 수준 등이 결정된다. 즉, 시대가 진행되야지만 더 좋은 장수로 더 많은 부대를 수립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자신의 세력이 일정 수준이 이상으로 성장해 더 이상 확장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도 시대를 발전시키면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생성되기 때문에 시대 발전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 함께 즐거운 ‘휘온라인’을 위해서는 적은 ‘장군령’이라도 열심히 서버에 기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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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단신]‘K3온라인2’공개서비스 시작
전쟁 전략 웹게임 ‘K3온라인2’가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세계 1억명, 국내 3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K3온라인’의 후속작인 ‘K3온라인2’는 1.5배 빨라진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스킬, 무장을 환생시켜 강력한 부대를 소유할 수 있는 환생시스템 등이 매력으로 꼽히며 봉화연천삼국전, 탑방어시스템, 제후들의 동탁토벌 등도 시선을 끈다.

‘K3온라인2’에서는 공개서비스를 맞아 11월 7일까지 6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보라카이 2인 여행상품권, 유명 브랜드 골프채 세트, 5만원 문화상품권, 아이템 패키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K3온라인2’은 네이버 온라인게임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