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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도곡PB센터 오픈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하나은행은 서울 도곡동 삼성엔지니어링 빌딩 5층에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신개념 PB센터인 ‘도곡PB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곡PB센터는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글로벌 서비스, 기업 최고경영자(CEO) 부문 등에서 각각 강점을 지닌 하나은행의 대표 PB 4명과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투자상품 전문가,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7명의 전문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 상속증여센터를 운영해 고객에게 원스탑(One-stop)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공예, 미술품 전시를 위한 ‘문화공간(Art Space)’과 고객들 친목도모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소셜 게더링(Social Gathering)’ 공간 등 복합문화공간을 뒀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PB시장을 선도하고,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다양한 특화서비스 외에도 고객에게 감동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교감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곡PB센터는 이러한 점을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향후 대한민국 PB센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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