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신영이 이달 말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서 북유럽풍 소형 디자인 오피스텔 ‘강남 지웰홈스’를 선보인다. ‘강남 지웰홈스’는 전용면적 20∼48㎡, 24개 타입 691실 규모이며 지하 6∼지상 10층 2개동으로 구성된다. 강남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인 이 오피스텔은 2014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시공사는 한라건설이다.

‘강남 지웰홈스’는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일부 도입해 입면설계를 차별화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디자인의 상품특화를 연출했다. 기존 오피스텔의 단조로운 입면패턴에서 벗어나 세대를 수평이동 함으로써 입주민에게 확장감과 개방감을 줄 수 있고 시원한 전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인 덴마크 건축설계사인 ‘JDS Architects’ 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가 함께 세대별 테라스의 구조와 이 구조로 형성된 건축물의 구조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5월 신청했다. 


‘강남 지웰홈스’는 단지 바로 앞에 자연녹지가 형성돼 친환경 단지조성을 자랑한다. 또 휘트니스센터ㆍ다목적룸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고 전 실 모두 지하에 창고개념의 공간이 주어진다. 전세대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무인택배시스템과 슬라이딩 시스템창호도 적용했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과 함께 입주지정 기간내 잔금 납부세대에 한해 입주 후 1년 동안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위탁시 체계적인 관리운영서비스를 통해 계약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이달 26일 서울 르네상사 호텔 인근에 개관한다. 청약일정은 이달 29∼30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31일이며, 11월 1일∼2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02)563-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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