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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틀란티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견?
[헤럴드생생뉴스] 버뮤다 삼각지대 구역에서 전설의 제국 아틀란티스를 발견했다는 발표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캐나다 탐사팀이 버뮤다 삼각지대 내에서 가라앉은 아틀란티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외신이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탐사팀은 잠수로봇을 이용, 버뮤다 삼각지대 내 쿠바와 가까운 지점에서 바닷속에 가라 앉은 수중 도시를 발견했다고 한다.

해저 700m 지점에서 발견됐다는 도시에는 최소한 4개의 자이언트 피라미드와 웅장한 스핑크스, 기타 건축물이 보존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라미드 중 1개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듯하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글이 새겨진 바위가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며 상당한 문명을 가진 국가나 도시가 대서양에 가라앉은 것 같다고 보도했다. 


탐사팀 관계자는 “중미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도시가 분명하다.”며 “테오티우아칸처럼 상당히 발전한 문명을 가진 도시나 국가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은 확실하게 단언할 수 없는 단계지만 자연이 그토록 정교한 건축물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본다.”며 아틀란티스의 발견을 확신했다.

한편 전설 속 도시로 유명했던 아틀란티스가 세간의 이목을 받게 된 것은 지난 2009년이었다. 당시 구글어스는 해저 지형 탐사하던 중 아프리카 연안으로부터 960km 떨어진 해저 지점에서 거대한 도시의 흔적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플라톤은 BC 9500년 아틀란티스 대륙은 전설의 섬으로 풍부한 산물과 주변의 여러 나라에서 들어오는 무역품이나 전리품은 대륙을 크게 번영하게 하였으나 어느날 심한 지진과 화산활동으로 하루 밤낮 사이에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아틀란티스 대륙의 전설은 중세 후기 이후의 대서양 탐험과, 나아가서는 아메리카 대륙 발견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많은 해저 고고학자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진 아틀란티스의 흔적을 찾기 위해 달려 들었다. 하지만 그 때마다 번번히 관련 증거 부족으로 빈 손으로 돌아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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