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KTH가 KT IPTV인 올레TV에 쇼핑 방송 ‘스카이T쇼핑’을 오픈한다는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10시 15분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TH는 7.81% 오른 92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13.17% 오른 971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KT IPTV인 올레TV에 쇼핑 방송 ‘스카이T쇼핑’을 오픈했다.스카이T쇼핑은 TV리모콘으로 상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는 T커머스 서비스로 지난 8월 스카이라이프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H는 이날 T커머스를 KT 올레TV로 확대하는 등 KT송출 인프라를 이용, T커머스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KTH는 KT계열의 통합포탈 사업주체. “푸딩 시리즈(푸딩카메라, 푸딩얼굴인식, 푸딩.투)”와 국내 최초 LBSNS 서비스 “아임IN”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모바일사업 영위하는 업체다. 또한, IPTV, 스마트TV, 아이패드 등 스마트디바이스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인 “PLAYY”를 중심으로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십이지천2” 등의 온라인게임과 “크로이센2”, “헬로우 시리즈(헬로우 카푸치노, 헬로우 씨푸드 등)” 등의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종합택스 서비스인 “파란 프리택스” 에 대해 표준 전자세금계산서 인증획득으로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대행 사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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