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재의 강동대학교는 김원준을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동대학교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로 음악인을 배출한다는 계획 아래, 오는 2013년 실용음악과를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김원준을 교수로 채용한 것.
김원준은 “그동안 가수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경험들을 후배 양성을 위해 모두 쏟아 부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학과는 가수 이기찬, ‘위대한 탄생’의 보컬 트레이너 겸 자문위원을 지낸 김효수, ‘슈퍼스타K4’ 음악프로듀서인 최영호 등도 강사로 초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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