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용 위탄 출신’이라는 제목으로 과거 출연 모습이 공개됐다. 박지용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위탄1’ 미국 뉴욕 예선전에 참가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 2011년 ‘슈퍼스타K3’에 그룹 팻듀오를 결성해 슈퍼위크까지 올라갔지만 생방송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올해 시즌4에 다시 도전해 ‘허니지’라는 최초의 콜라보레이션 그룹으로 생방송 진출권을 따냈다.
박지용과 또다른 도전자인 배재현, 권태현은 심사위원의 조언을 참고해 슈퍼위크를 거쳐 ‘허니지’라는 3인조 그룹을 결성한 것이다. 현재 허니지는 생방송 3라운드까지 올라가는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지용이 ‘위탄’ 출신이라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탄 나왔을 땐 왜 몰라봤을까”, “오디션 삼수생이었네. 이번엔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허니지 응원합니다. 열심히 도전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