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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 속 신작 MMORPG 코어온라인, 첫테스트 '빛났다'
엔트웰(대표 조광웅)은 자사가 개발한 차원전쟁 MMORPG <코어 온라인>(Core Online)의 첫 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코어 온라인>은 엔트웰이 지난 3년간 개발한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서버간의 스피디한 RvR, 차원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5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됐던 <코어 온라인> CBT에서는 캐릭터 생성 및 육성, 그리고 세 개의 서버로 나뉘어 '카일룸'에서 진행되는 RvR을 맛볼 수 있었다.

<코어 온라인>의 1차 CBT는 애초 1,000명만 모집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예상 이상으로 신청자가 몰리는 바람에 일정을 긴급 수정해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로 인해 CBT 2일차까지 2개 뿐이던 서버가 3개로 증설되어, 원래 기획 의도에 따른 3개 서버 간 대전의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개발사인 엔트웰은 <코어 온라인>의 1차 CBT에 대해 "예상 외로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생각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또, "최대 동시접속 800명, 재방문율 최대 70%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유저분들 덕분에 <코어 온라인>의 핵심 콘텐츠인 3개 서버 간 대전을 충분히 테스트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저들의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코어 온라인>의 1차 CBT에 참여한 테스터들은 " 그래픽 등 기본적인 요소들이 만족스럽다"는 평가와 함께 "레벨 업 속도가 빠르고, 카일룸에서 벌어지는 RvR이 재미가 뛰어났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만, "CBT다보니, MMORPG의 핵심 재미 중 하나인 스토리를 제대로 맛보기 힘들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라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보다 완성도 높은 <코어 온라인>을 기대한다"는 지적 또한 있었다.

<코어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는 엔트웰의 김유천 이사는 "테스트에 참여해주신 테스터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라며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깊이 검토해 보다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코어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oreonli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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