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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승원 아들 차노아, 알고보니 훈남 프로게이머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24)가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LG-IM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은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멤버 차노아를 영입, 서포터 포지션을 맡겼다고 밝혔다.

차노아는 영입 당시부터 독특한 이름으로 차승원의 아들이라는 추측이 나돌았지만, 구단과 차승원 측에서는 이에 대해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공개된 LG-IM의 단체사진에 등장한 차노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차승원 아들의 모습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차노아는 미국 유학을 마치고 올해 5월 경 귀국해 LG-IM 팀에 합류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게임에 흥미와 소질을 보여왔으며 현재 LOL에서 ‘라이비(livy)’란 아이디로 활동 중이다.

차노아는 최근 나이스게임TV ‘용쟁호투’에서 지난 LOL 시즌 2 월드 챔피언십 출전 팀인 사이공 조커스(베트남)를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아버지 차승원은 아들이 프로게이머가 된 것에 대단히 기뻐하고 있으며, ‘프로’라는 이름을 달게 된 점에 만족하고 있다고 동아닷컴은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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