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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통큰 믹스너트’ 출시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25일 견과류와 건과일로 구성한 ‘통큰 믹스너트’ 590g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인 1만원으로 처음 선보인다.

‘통큰 믹스너트’는 아몬드와 호두, 땅콩, 캐슈넛 등 인기 견과류에 건크랜베리와 건포도를 함께 구성한 제품이다. 견과류를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볶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견과류는 건강식품이란 인식이 확산되면서 불황인 와중에도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품목이다. 롯데마트의 견과류 매출은 지난 2010년 이래 매년 30% 가량 꾸준히 신장하고 있다.

올해 롯데마트가 PB상품으로 선보인 ‘통큰 아몬드’는 지난 3월 출시한지 한 달 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5개월 물량을 완판했고, 후속작인 ‘통큰 호두’ 역시 판매 한달여만에 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인기를 ‘통큰 믹스너트’가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석 롯데마트 글로벌소싱 상품기획자는 “건강 먹거리로 견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선보인 ‘통큰 아몬드’와 호두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견과류와 건과일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기는 한편 건강까지 고려한 영양 간식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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