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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르샤 과로 실신, “밤샘 봉사활동에 그만…”
[헤럴드생생뉴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지난 9월 중순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과로로 실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나르샤는 MBC 특별기획 ‘2012 코이카의 꿈-비레탄티의 전설’ 편에서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입구에 있는 작은 산속 마을 비레탄티에 학교를 건설해주는 작업에 동참했다.

배우 김정태와 함께 학교공사 작업반장을 맡은 나르샤는 책임감 있게 단원들을 통솔하는 한편, 곡괭이면 곡괭이, 삽질이면 삽질까지 뚝딱 해내 팔방미인의 면목을 과시했다.

하지만 봉사활동 기간 내내 쏟아진 폭우에 씩씩하던 나르샤도 컨디션에 난조를 보였고, 결국 현지 의료진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낮에는 학교 공사로, 밤에는 주민들을 위한 콘서트 준비로 지친 상태였지만 링거를 맞은 후 바로 현장으로 복귀해 단원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나르샤가 출연한 ‘2012 코이카의 꿈(네팔)-비레탄티의 전설Ⅱ’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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