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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A 혜정,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 동생役 확정..“최선 다할 것”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혜정이 정식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에이오에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21일 “혜정이 SBS 새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 동생 한세진 역으로 최종 캐스팅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최근 신곡 ‘겟 아웃’으로 컴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혜정은 뛰어난 외모로 종영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카메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사의 품격’에서의 카메오 출연이 이번 작품의 캐스팅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혜정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카메오로 출연한 것에 이어 이번 ‘청담동 앨리스’로 정식 드라마에 캐스팅 돼 설레고 기쁘다“면서 ”평소 연기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행복하고,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그는 이어 “극 중 맡은 한세진이라는 캐릭터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이라는 점에서 실제 내 성격과 같다. 어떻게 보면 철이 없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도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발랄한 캐릭터여서 매력을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청담동 앨리스’는 문근영, 박시후, 소이현, 박광현 등이 출연하며, 노력형 신데렐라가 되는 주인공을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기획의도다.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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