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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영이’ 박해진-박정아, 풋풋한 로맨스 연기..활력소 ‘톡톡’
박해진과 박정아가 풋풋한 로맨스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10월 20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 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서는 연인으로 발전한 이상우(박해진 분)와 강미경(박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피로누적으로 코피를 흘린 강미경에게 우유를 갖다 주며 잠시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정행각과 애교를 일삼으며 여느 연인과 다를 것 없는 행복함을 느낀다.


이 때 이상우는 강미경에게 “우리 커밍아웃 하면 안 되냐”며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릴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강미경은 자신이 재벌 집 딸이라는 신분을 숨겼기 때문에 그의 제안을 응낙할 수 없었다. 강미경은 과거 이상우를 만났을 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과 박정아는 서로에게 푹 빠진 젊은 연인의 모습을 물 오른 연기로 소화하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어색하지 않은 완벽한 호흡을 과시, 실제 연인 못지 않은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호정(최윤영 분)은 3년 만에 귀국, 이상우를 우연히 목격하고 다시 설레는 마음을 느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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