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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어 온라인, 새로운 서버 추가로 진짜 차원 전쟁 열린다
엔트웰(대표 조광웅)은 자사가 개발한 차원전쟁 MMORPG <코어 온라인>(Core Online)의 첫 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새로운 서버를 추가해 진정한 삼자 대결 구도를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어 온라인>은 엔트웰이 지난 3년간 개발한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각 서버의 인원들이 공유전장을 통해 서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서버간의 스피디한 RvR, 차원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우는 게임이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5시부터 밤 23시까지 진행되는 <코어 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생성과 육성, 그리고 테스트를 위해 상시 오픈되어 있는 카일룸에서 벌어지는 서버 간 대전을 맛볼 수 있다.

클로즈 베타 2일차까지는 2개의 서버만 오픈된 상태라 원래 기획 의도인 3개 서버 간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개발사인 엔트웰은 진정한 삼자 간 서버 대결을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코어 온라인>의 테스터들은 "다른 MMORPG와는 차원이 다른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고, 곧바로 다른 서버 유저들과 치열한 PVP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평가하며 "세 번째 서버가 열려 진정한 서버 간 대결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남겼다.

<코어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는 엔트웰의 김유천 이사는 "애초 1천 명만 모집해 테스트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테스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3일차 현재 4천 명이 넘는 테스터들이 모집됐으며 계속해서 많은 신청자들이 들어오고 있다" 라며 "새로운 서버가 추가됨에 따라 진정한 “차원전쟁”(또는 서버대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어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첫 번째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ore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록 기자 gam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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