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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속 깊은 이야기 나눈다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지난 주 예고편 방송에서 노출된 노홍철의 눈물과 유재석의 발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무한도전'의 300회 특집 ‘쉼표’가 20일 베일을 벗는다.

‘쉼표’는 300회를 맞아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한 템포 쉬어가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먼저 멤버들은 ‘무한도전' 1회부터 299회까지 약 7년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과 ‘지우고 싶은 순간’ 등을 꼽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방송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에 젖는가 하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 편, 각자 한 명씩 마니또를 정해 그 사람을 위한 ‘소울 푸드’를 준비하는 코너도 진행됐다. 각자 자신의 마니또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추억의 음식을 손수 구해 대접하고, 정성 어린 손편지도 함께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장 가까이서 함께 ‘무한도전'을 만드는 제작 스태프들과 진행한 ‘[무한도전] 옆 대나무 숲’은 요즘 유행하는 익명 SNS 방식을 차용, 익명의 스태프들이 멤버들의 비화를 폭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스태프들의 입담에 현장에 있던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300회 특집 ‘쉼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멤버들의 1대1 토크. 무작위로 선택한 텐트에 단 둘만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 멤버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며 그 어느 때보다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는 후문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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