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 2라운드가 19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윤건은 이번 시즌 부산 예선에서 이승철, 싸이와 함께 특별 심사위원으로 ‘슈퍼스타K4’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윤건은 프로듀서이자 뮤지션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날카로우면서도 감성 넘치는 심사평을 선보인 바 있다.
윤건은 “꿈과 열정의 무대인 ‘슈퍼스타K4’에 다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정하는 슈퍼스타를 뽑는 자리인 만큼 음악적 역량을 총동원해 신중하게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2001년 브라운아이즈로 데뷔한 윤건은 ‘벌써 일 년’, ‘점점’ 등을 히트시키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라며 “‘슈퍼스타K4’ 합류가 결정되자마자 지난 방송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TOP9의 장단점 분석을 모두 끝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4’ 2라운드는 오는 26일부터 4주 동안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며, 결승전은 다음달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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