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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킬 오닐이 라니아와 ‘강남스타일’ 부르고 춤춘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유명 스타들이 걸그룹 라니아에게 잇딴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인기 작곡가 팀 트랙스타즈(TRAK STARZ)는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twitter.com/thetrakstarz)에 ‘또 다른 트랙 스타즈의 작품이다. 너무 좋아(This is another TRAK STARZ production!! I love it! Go Rania Style)’라는 멘션을 남긴 뒤 라니아의 신곡 ‘스타일’ 뮤직비디오 주소를 링크했다. 트랙스타즈는 2007년 루다 크리스의 앨범 ‘테라피’를 프로듀싱해 그래미어워즈 최고 힙합 앨범상을 수상한 실력파 힙합 프로듀서 팀이다. 이들은 브리트니스피어스, 재닛 잭슨, 어셔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히트곡을 다수 써온 팀이기도 하다.


또한 미국의 농구 스타 샤킬 오닐과 라니아의 관계를 언급한 내용의 기사도 화제다. 최근 미국 힙합 전문사이트 ‘랩인더스트리닷컴(rapindustry.com)’에 샤킬 오닐과 라니아의 사진이 나란히 배치된 가운데 ‘샤킬 오닐, 걸그룹 라니아와 ‘강남스타일’ 추나?’(SHAQUILLE O‘NEAL GOING GANGNAM STYLE WITH GIRL GROUP RANIA?)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기사엔 ‘구글TV와 샤크 네트워크가 K-팝 걸그룹 라니아와 계약을 체결해 내년 미국 주요 TV에 쇼를 내보낸다” 등의 내용이 실려있다. 라니아를 ‘아시아의 스파이스 걸스’라는 묘사도 독특하다.

소속사 DR뮤직은 “미국으로부터 러브콜들이 있고 이를 현재 신중히 조율하고 있다”며 “확정되는대로 신속히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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