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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식 이름에도 팔자가 있다?
[헤럴드경제=김현경기자]이름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동양의 사고처럼 영어식 이름에도 팔자가 있을까.

영국 언론 미러는 1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가장 불운한 이름 10가지’를 소개했다.

미러가 지난 2년간 일어난 사고와 피해자 이름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자 중에는 ‘데이비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은 사고와 부상을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번째는 제임스였으며 이어 스티븐, 앤드류, 크리스, 무함마드, 마이클, 존, 다니엘, 알렉스의 순으로 불행을 많이 겪었다. 여자 이름 가운데는 ‘조앤’이 가장 운이 나빴다. 다음으로 엠마, 클레어, 카렌, 리사, 로라, 헬렌, 레베카, 한나, 줄리 등의 이름이 사고를 많이 당했다.

한편 태어난 해 기준으로는 1989년, 1987년 생 등이 불운한 것으로 집계됐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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