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19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에 김혜자 수녀(68ㆍ한국가톨릭레드리본), 교육부문에 윤서영 교사(49ㆍ강원 영월군 마차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길윤(73ㆍ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미옥(계명대동산병원암센터 운영지원팀장) 씨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봉사와 희생을 바라는 보이지 않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남은 생을 이웃과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며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