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러진 화살’은 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석궁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사법부에 대한 노골적인 질타와 시대 비판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부러진 화살’은 지난 17일 발표된 제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연기상(안성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부러진 화살’은 오는 30일에 열리는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도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등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