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의 사모임을 통해 만나 교제를 시작한 배수광 김유주 커플은 18일 결혼식을 앞두고 그림 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초고속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지 불과 두 달 만에 결혼을 약속, ‘짝’의 4호 커플이 됐다.
앞서 지난 8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화성인 X-파일’에 ‘자기관리남’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배수광씨는 당시 방송을 통해 ‘짝’을 통해 만나게 된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연애 초창기의 커플답게 두 사람은 웨딩화보 안에서도 시종 알콩달콩한 모습과 행복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도 두 사람의 모습에 “화제의 커플이라 그런지 연예인 못지 않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는 반응을 전하며 부러워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대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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