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관계자는 10월 18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원래 SBS와 6개월 정도 방송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연장 방송을 하면 어떻겠냐는 SBS 측과 합의를 마쳤다. 12월 연말까지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SBS 측에서는 반응도 좋았다. 그러니 연장 계약까지 하자고 한 것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또한 고현정의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쯤 아마도 드라마로 찾아 뵐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쇼’는 지난 4월 첫 방송됐다. 톱스타 고현정이 수장으로 나서 화제를 모았으며 윤종신, 정형돈, 김영철 등이 보조 MC로 가세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