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최근 스카프 멤버들과 함께 자신이 재학 중인 은광여고 축제에 참석했다.
특히 스카프는 전교생이 운집해 있는 강당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으며 타이틀 곡 ‘Oh! Dance’에 맞춰서 모든 학생들이 ‘OK 댄스’를 따라하는 장관을 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스카프는 교장, 교감 선생님들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받고 교지에 실리는 인터뷰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으로 고마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제니는 스케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시험공부를 틈틈이 하고 친구들과의 우애도 돈독하게 유지하며 학교생활에도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카프의 한 관계자는 “제니가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의 무대인만큼 여느 때 보다 긴장하는 눈치였다”며 “선배들의 계보를 잇는 사랑받는 공인이 되겠다는 부담감과 자부심을 다지고 있는 제니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카프는 후속곡 ‘My Love’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