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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TP, 대경권 스마트기기부품산업...생태계조성 본격추진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올해 지식경제부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대경권 스마트기기부품산업 생태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사업이 광역경제권별로 선도산업을 집중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코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경북TP,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이 참여해 2015년 4월말까지 국비 48억원을 투입해 대경권 스마트기기 부품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북TP는 스마트 기기ㆍ부품 산업이 스마트 모바일과 스마트 자동차부품으로 구성된 첨단 자동화, 지능화, 편의성 등의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고부가 가치와 풍부한 인력 고용 창출이 가능한 신성장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세부 추진 사업은 ‘제품/사업화지원, 전문가멘토지원, 인증 및 특허지원 등의 기술지원사업 디자인, 마케팅, 전시회지원, 상품기획 등의 사업화 지원이다.

경북TP 장래웅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대경권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기기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기를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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