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이 공동 주최하는 ‘2012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이하 ‘ KGC2012’)’가 지난 10월 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을 성료했다. 이번 KGC2012에서는 ‘스마트 혁명’을 테마로 국내외 유명 게임 개발자 및 게임 산업 관계자 140여명이 총 14개 트랙, 138개 강연을 제공하며, 사흘간 역대 최다 참관객인 7천여명을 기록하며 KGC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하복(Havok)은 KGC2012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코딩 콘테스트’를 개최해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게임개발협회 이승훈 회장은 “일본 및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보다 우수한 강연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초청함으로써 더욱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서로가 더 좋은 컨퍼런스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6p>


글·사진 김은진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