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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해외출연료…3박4일 호주 일정, 얼마 버나 했더니
[헤럴드생생뉴스] 월드스타 싸이가 한국 일정을 끝내고 호주로 건너갔다. 3박4일간의 짧은 일정을 소화하기까지 싸이는 방송과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짧은 일정동안 싸이가 호주에서 벌어들일 수익은 얼마나 될까. 호주 언론이 이에 대해 짤막한 전망을 내놨다.

싸이는 16일 오전 시드니 공항을 통해 호주에 입국했다. 호주 유수 언론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입국한 싸이는 이날 오후 7시 ‘디 엑스 팩터 호주(The X Factor Australia)’의 특별손님으로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17일 오전에는 채널7의 생방송으로 방영된 모닝쇼 ‘선라이즈(Sunr

ise)’에 출연해 라이브로 ‘강남스타일’을 소화하며 호주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앞서 싸이가 호주에 도착했을 당시 호주 매체 테이크40(take40.com)은 ‘포착: 싸이가 호주에 도착했다-시드니 강남스타일(SPOTTED: PSY Arrives In Australia-Sydney Gangnam Style)’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싸이 관련 소식을 상세히 다뤘다.

싸이의 일정뿐 아니라, 싸이의 등장으로 수많은 인파가 놀릴 것을 예상한 이 기사에서 해당 매체는 싸이의 출연료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한 싸이가 ‘강남스타일’에 맞춰 자신의 트레이트마크로 꼽히는 말춤을 선보여 약 6만 달러(한화 약 6640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호주에서도 이와 비슷한 출연료를 받게 될 것 같다”는 전망이었다.

현재까지 싸이는 호주에서의 일정을 소화,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브라운, 휴 잭맥 등 해외 유명스타들에게 말춤을 전수하고 ‘강남스타일’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호주에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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