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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랄라 부부’, 6회 만에 월화극 정상 뺐겼다..‘마의’ 1위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 부부’가 월화극 정상을 MBC ‘마의’에 내줬다.

10월 1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울랄라 부부’는 전국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나타낸 11.4%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밀려났다.

‘마의’는 이날 12.9%의 시청률을 나타내 월화극 왕좌를 거머쥐었다.


첫 회부터 꾸준히 시청률 오름세를 이어가며,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켜온 ‘울랄라 부부’는 6회 만에 최강자의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성인 연기자로 탈바꿈한 ‘마의’가 상승기류를 탔기 때문이다.

‘마의’는 지난 15일 전파를 탄 5회부터 조승우, 이요원 등 성인 배우들이 아역 연기자들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극이 제 2막에 돌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진정한 부부애를 전달하는 ‘울랄라 부부’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해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인지, ‘마의’가 새로운 ‘월화극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SBS ‘신의’는 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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