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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 “슬픈 눈빛으로 하루종일…”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

[헤럴드생생뉴스]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최근 유튜부에 올라온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러시아 페름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된 한 견공과 이 개의 여자친구인 죽은 암컷개가 담겨 있다.

도로에서 차에 치어 목숨을 잃은 여자친구 곁을 떠나지 않는 견공은 죽은 암컷을 일으켜 세우려는 듯 앞발로 몸을 흔들고 주둥이로 자극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은 평소 함께 지내던 암컷 개가 교통사고로 죽자 친구의 시신 옆을 일주일이 넘도록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견공은 주변에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막고 있으며 음식물을 먹지도 않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을 접한 네티즌들은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 애틋하다”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 눈빛이 너무 슬퍼” “죽은 여친 지키는 견공 울컥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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