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16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가 같은 소속사 선배 싸이에게 ‘돈 헤이트 미(DON’T HATE ME)’라고 적혀 있는 피켓을 전달받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밤 싸이는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달라는 의미가 담긴 ‘돈트 해이트 미’ 피켓 사진을 SNS에 공개했고 많은 네티즌들은 “누가 국제가수 싸이를 미워하나요”, “새로 나올 곡의 스포일러 인가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싸이에 이어 빅뱅 승리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자 네티즌들은 “YG가 준비한 프로젝트인 것 같다”, “도대체 어떤 의미로 한 말일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싸이와 승리에 이어 또 어떠한 인물이 ‘돈트 해이트 미’ 피켓을 바톤터치 받을지 모르는 상황으로 수수께끼와 같은 이번 릴레이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YG 측은 “승리에 이은 제 3의 주자가 누구인지, 피켓 속 ‘돈트 해이트 미’가 갖는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당장은 밝힐 순 없지만 빠른 시일 안에 팬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을 아끼며 해당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