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오는 12월 열리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트에 대선특집페이지를 오픈 했다.

이번 대선특집페이지에선 뉴스뿐만 아니라 언론사 여론조사, 후보자 이슈 SNS, 후보자 말말말 등 다양한 정보가 함께 제공되며 후보자 등록을 마친 내달 27일에는 2차로 특집페이지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대선특집페이지에선 대통령 선거라는 특성을 감안해 후보자 인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음도 이에 앞서 지난 12일 대선 특집페이지를 열었다. ▷뉴스 ▷여론조사 ▷후보 ▷말말말 ▷역대대선 ▷선거정보로 구성되는 이번 특집 페이지는 표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언론사별 여론조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을 비롯해 양자 가상대결, 후보 단일화 등 주제별 여론조사 결과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이에 더해 양사는 각각 지난 9월과 10월 공정보도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18대 대선에서 포털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엽 SK커뮤니케이션즈 미디어기획팀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네이트 대선 특집페이지에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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