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맘슨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록밴드 더 프리티 레크리스의 신곡 ‘언더 더 워터(Under the water)’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테일러 맘슨은 최근 더 프리티 레크리스의 보컬로 변신해 180도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영상에서 테일러 맘슨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그녀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동안 노출한 몸의 일부분이 차례로 화면을 채운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맘슨이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서있는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테일러 맘슨은 미국 CBS 드라마 ‘가십걸’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제니 역으로 출연해 사랑 받았다. 가십걸 시즌4 이후 로커로 변신한 맘슨은 노출과 흡연을 감행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