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은 15일 한 네티즌이 트위터를 통해 가수 이정의 ‘말리꽃’ 극찬글을 남기자, 이에 적극 공감하며 “이정의 시대가 올 거야 봐봐”라는 찬사를 남겼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대화는 지난 14일 이정이 새 가수로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2’ 방송분과 관련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정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부르며 가수로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이정은 이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말리꽃’의 가사가 자신의 “현재 상황과 맞아 떨어져 마음에 와닿는다”고 전하며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이정의 ‘말리꽃’은 이날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고,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15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가요 랭킹차트를 비롯해 벅스뮤직에서는 케이윌 에픽하이 가인 십센치 등 신곡을 발표한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