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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문의 귀환’ 김민정 "무거운 이미지? 알고 보면 코믹 본능 있다"
배우 김민정이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은 10월 15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그동안 무겁고 슬프고 색깔이 짙은 역할을 많이 했었다"라며 "‘가문의 귀환’을 하면서 사실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알고보면 코믹 본능은 좀 있다"라고 농을 치며 "언젠가는 재밌는 장르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정말 영광이다. 이번에 코믹 영화의 매력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인상 쓸 일이 별로 없고, 너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민정은 쓰리제이가의 사위이자 장삼건설 CEO 박대서(정준호 분)의 새로운 여자 김효정 역을 맡았다.

한편 ‘가문의 귀환’은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장삼건설을 건립하며 어엿한 기업 가문으로 거듭 난 쓰리제이가의 장정종(박근형 분), 장인태(유동근 분), 장석태(성동일 분), 장경태(박상욱 분)와 가문의 자랑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분) 그리고 그에게 다가온 새로운 여인 효정(김민정 분)이 가문을 위태롭게 만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경기=포천)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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