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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문의 귀환’ 정준호 "550만 넘으면 관객과 일일 데이트 하겠다"
배우 정준호가 영화 ’가문의 귀환’ 관객 수가 550만이 넘으면 관객과 일일 데이트를 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정준호는 10월 15일 경기도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촬영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제가 기억하기로는 ’가문의 영광’의 첫 편 관객 수가 550만 이었다. 그 때 당시 550만은 지금의 1천만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편의 기록을 깬다면 저는 551만 관객의 가족을 모시고 서울에서 신현준 씨와 저녁 식사를 대접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신현준 씨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지만 어떻게든 섭외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날 "박대서가 장정종의 집에 들어가서 어떻게 사는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첫 편의 박대서의 어눌하면서도 순진한 캐릭터가 기억에 남는 관객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출연을 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가문의 귀환’은 어둠의 세계에서 벗어나 장삼건설을 건립하며 어엿한 기업 가문으로 거듭 난 쓰리제이가의 장정종(박근형 분), 장인태(유동근 분), 장석태(성동일 분), 장경태(박상욱 분)와 가문의 자랑 엘리트 사위 박대서(정준호 분) 그리고 그에게 다가온 새로운 여인 효정(김민정 분)이 가문을 위태롭게 만드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경기=포천)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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