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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우 사전투표 1위…압도적 지지율로 정준영ㆍ로이킴 따돌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슈퍼스타K4’의 천재소년 유승우가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1위에 오르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는 지난 12일 1차 생방송 경연 직후였던 13일 오전부터 TOP9에 대한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작된 생방송 2차 사전투표에서 유승우는 15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가 시작 3일 만에 무려 24%의 지지율을 얻으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총 20만556명이 참여한 가운데 4만8421명의 선택을 받았다.

유승우의 뒤는 이번 ‘슈스케4’의 훈남으로 꼽히는 정준영과 로이킴이 나란이 잇고 있다. 정준영은 3만1597명(16%)의 지지로 2위에 올랐고, 로이킴은 2만2141명(11%)로 3위에 서게 됐다. 


상위권 세 사람를 제외한 나머지 참가자들의 지지율은 대체로 비슷했다. ‘거리의 뮤지션’ 홍대광이 1만8028명(9%)의 지지를 얻어 4위, ‘홍대의 악동’ 딕펑스가 1만6260명(8%)의 지지를 얻어 5위, ‘인터넷 가수’ 연규성이 1만6195명(8%)의 지지로 6위, ‘감성 소울’ 허니지가 1만 6140명(8%)의 지지로 7위에 올라섰다. 김정환과 안예슬도 각각 1만6133명, 1만5705명의 지지로 8, 9위에 랭크됐다.

지난 12일 전파를 탄 첫 생방송 무대는 ‘첫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이날 유승우는 김건모의 ‘마이 선(My Son)’을 부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싸이는 “유승우 군의 관객들을 쥐었다 놨다 하는 무대에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라는 심사평을 전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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