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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곡가 프로젝트 ‘I Am A MUSICIAN 3’ 최종 우승자는 U-TREND!
온라인 음악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www.soribada.com 양정환 대표)는 뮤직앤뉴(김범준 대표)와 공동 주관하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후원하는 신인 작곡가 발굴 프로젝트 ‘I Am a Musician3’의 최종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소리바다와 뮤직앤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바다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종 우승자는 팀명 U-TREND(한지훈, 김태동)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100만원과 함께 뮤직앤뉴와 전속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속계약 후에는 유명 작곡가와의 정기적인 멘토링을 거쳐 신인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창작한 3000여 곡을 심사위원의 심사와 네티즌 투표를 합산해 최종 우승 곡을 선정했다. 우승 곡으로 선정된 총 5곡 중 가수 바이브를 위한 ‘Just like them’은 R&B적인 요소가 느껴지는 곡으로 바이브 특유의 환상의 하모니를 느낄수 있으며, 가수 린을 위한 ‘오늘도’는 어쿠스틱 중심으로 이별의 감정을 최대한 절제한 린의 애절한 보이스가 기대되는 곡이다 


이 밖에 남녀 듀엣곡인 ‘테러리스트’와 여가수 및 걸그룹을 위한 ‘민트초코릿’, 레퍼와 여성보컬을 위한 ‘CACAO LOVE’ 등이 있다.

해당 음악들은 전속계약 후, 뮤직앤뉴 아티스트를 통해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우승자 U-TREND의 멤버 한지훈씨는 “본격적인 작곡가의 길을 선택한 후 4년 정도 앞만 바라보며 음악에만 몰두했었는데 그 시간들을 헛되지 않게 만들어주신 소리바다와 뮤직앤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곡가 중심의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 제작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뮤지션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범준 뮤직앤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U-TREND와 같이 훌륭한 신인 작곡가들을 발굴할 수 있게 돼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만간 U-TREND와 공식적인 전속계약과 체계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음악적으로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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